알바 인생 n년차가 인증하는 '몸 편하고 멘탈 안 갈리는' 0티어 꿀알바 3선 (feat. 꿀빠는 팁)
알바몬이랑 알바천국 전전하면서 이것저것 온갖 알바 다 해봤는데, 진짜 그동안 했던 것 중에서 "아, 이건 진짜 날먹이다" 소리 나왔던 0티어 꿀알바 딱 세 개만 엄선해서 푼다. 서비스직 하다가 멘탈 바삭하게 털려본 사람들은 내 말 백 퍼센트 공감할 거임. 1. 코인노래방 (코노) 알바 어떤 일 하냐면: 요즘은 거의 다 무인 키오스크라 계산이나 응대할 일이 손에 꼽음. 주 업무는 방 청소, 마이크 커버 씌우기, 자판기 채우기 정도? 왜 꿀이냐면: 일 다 끝내놓고 카운터에 앉아서 남는 시간에 이어폰 꽂고 넷플릭스 보거나 과제 쌉가능. 손님들 마이크 부르는 소리 백색소음 삼아서 멍 때리면 시간 진짜 순삭됨. 사장님 얼굴 보는 시간보다 CCTV 보는 시간이 더 긺. 2. 한적한 동네 편의점 (특히 주말 낮이나 평일 미들) 어떤 일 하냐면: 물류 들어올 때 정리하고, 손님 올 때 계산하고, 중간중간 매장 쓸고 닦는 게 끝. 왜 꿀이냐면: 번화가 말고 유동 인구 적은 주택가나 오피스 상권 걸리면 진짜 천국임. 손님 없을 때 숙제나 공부하는 건 기본이고, 가끔 폐기 도시락이나 삼각김밥 먹는 소소한 행복도 무시 못 함. 진상 손님 만날 확률도 번화가에 비하면 극악으로 낮음. 3. 학원 채점 / 조교 알바 어떤 일 하냐면: 선생님들이 준 채점용 정답지 들고 와서 빨간펜으로 동그라미 쫙쫙 긋거나, 아이들 숙제 밀린 거 검사하는 게 주업무. 왜 꿀이냐면: 머리 쓸 일도 거의 없고 그냥 정답지랑 비교해서 채점만 기계처럼 하면 끝남. 최저시급 받으면서 몸은 세상 편하게 쓸 수 있는 대표적인 '지능형 날먹' 알바임. 가끔 초중고 애들이 젤리 주거나 장난치는 거 받아주는 재미도 소소하게 있음. 진짜 꿀알바 찾고 있는 애들 있으면 속는 셈 치고 저기능에서 골라봐라. 시급 대비 노동 강도 최하임. 진짜 꿀알바 찾고 있는 애들 있으면 속는 셈 치고 저기에서 골라봐라. 시급 대비 노동 강도 최하임. 다들 이번 학기 마감 전에 꿀알바 잘 구해서 광명 찾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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