爆笑日常
택배가 계속 우리 집으로 오는데 주소는 맞음
어느 날부터 우리 집으로 택배가 하나씩 오는 거임. 주소도 정확히 우리 집이고, 이름만 모르는 사람. 처음엔 배송 실수겠거니 했는데 며칠 뒤 또 옴. 가족들도 “누가 우리 집 주소를 잘못 등록했나?”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택배기사님이 오셔서 “여기 ○○님 집 맞죠?” 하는 거임. 그래서 “저희는 ○○님 아닌데요” 했더니 기사님도 당황. 알고 보니까 그 사람이 쇼핑몰에서 배송지를 우리 집으로 계속 저장해놓은 상태였음. 근데 이유가 너무 황당함. 예전에 이 집에 살던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이 우리 집 근처에서 자주 만나는 친구 집 주소랑 우리 집 주소를 헷갈려서 저장해놓은 거였음. 결국 나는 며칠 동안 남의 택배를 대신 받아주는 사람이 됨.
全編無料
コメント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