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얘들아 너넨 꿈이 있어?막연히 ‘꿈’ 말고 장래희망 이런 거 말고 나는 그냥 걱정 없이 살고 싶은 게 꿈이야. 꿈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고…? 어떻게 사람이 매일 행복할 수 있나 싶다가도 막상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한 순간에도 ‘아… 내일은 뭐 하지’ ‘이것도 해야 하는데’ 이런 생각이 드는 게 너무 힘들어. 요즘 취준이라 그런가 전보다 머릿속이 더 복잡해진 것 같네. 다들 각자의 꿈이 있다면 꼭 잘 이루어지길 응원할게 🥺좋아요1싫어요댓글 0
익명일상기숙사 룸메이트 때문에 한 달 동안 속앓이했던 이야기이건 작년 겨울에 기숙사 룸메이트 때문에 한 달 동안 혼자 속앓이했던 이야기임. 내 룸메가 매일 밤 11시만 되면 옷 싹 갈아입고, 모자 눌러쓰고 이어폰 낀 채로 나갔다가 새벽 1~2시쯤 들어오는 행동을 반복했음. 궁금해서 "이 시간에 어디 가?" 하고 물어봐도 그냥 "아, 잠깐 볼일 있어서~" 하면서 핸드폰 슬쩍 숨기길래, 100% 친구랑 놀러 가거나 나한테 말 못 할 비밀 연애 같은 거 하는 줄 알았음. 솔직히 학교 다니는 2년 동안 기숙사에서 같이 살면서 가족만큼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괜히 나한테 거리 두나 싶어서 좀 서운했음. 어제 참다못해 룸메가 나갈 때 엘리베이터 따로 타고 몰래 뒤따라가 봤음. 근데 얘가 학교 도서관으로 가는 거임. 창문 너머로 슬쩍 보니까 노트북 켜놓고 엄청 심각한 표정으로 무…좋아요1싫어요댓글 0
익명사건웃김텀블러 도둑인 줄시험기간이라 중앙도서관 열람실에서 과제하고 있었음. 세 시간 동안 쉬지도 않고 노트북만 두드렸더니 머리가 너무 핑 돌아가서 잠시 머리도 식힐 겸 화장실 다녀오기로 함. 화장실에서 폰하느라 한 10분? 뒤에 돌아와서 의자에 앉았는데, 글이 적힌 쪽지가 하나 놓여있는 거임. 죄송합니다. 제 텀블러인 줄 알고 입대고 마셨습니다. 바로 씻어서 돌려드리겠습니다. 순간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감. '뭐지? 내가 모르는 사이에 누가 내 텀블러를 썼나? 누군지도 안 써 있는데 설마 도둑인가? 그것도 아니면 신종 사이비같은 건가' 싶어서 심장 쿵쾅거린 채로 주변을 미친 듯이 둘러봤음. 근데 내 책상 위에 내가 사지도 않은 얼음 동동 띄워진 아메리카노가 멍하니 놓여있는 거임. 정작 내가 아침부터 챙겨와서 마시…좋아요1싫어요댓글 0
익명이것은 횡령인가 실수인가금요일 밤 12시 넘어서 일어난 일임. 주말 앞두고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 만지작거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과 공지 단톡방 알림이 울림. 이 시간에 공지 올릴 리가 없는데 싶어서 봤더니 톡이 하나 올라왔음. "님님 개총 남은 돈 우리 회식비로 쓰는 거 맞음?" 문장 읽자마자 눈을 의심함. 우리 과 톡방은 200명 넘게 들어와 있는 대형 공지방이라 평소에는 과대 공지 말고는 아무도 톡을 안 올리는 방임. 근데 거기에 저런 대참사 메시지가 올라온 거임. 진짜 거짓말 안 하고 한 10초 만에 '읽음' 숫자가 50 넘게 쫙 줄어드는데 단톡방에 정적만 흐름. 그래놓고 한 20초 쯤 지났나? 갑자기 그 사람이 아무 말도 없이 해당 문자 삭제함. 학생회 멤버는 아닌데 학생회 애들이랑 친한 사람이라 뭔가 더 구림. 캡처…좋아요1싫어요댓글 0
익명연애사건전남친이랑 반동거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걔 엄마였음나 자취할 때 전남친이 거의 우리 집에서 살다시피 했음. 진짜 거의 반동거 수준이라 일주일에 5일 정도는 우리 집에 있었고, 그냥 자연스럽게 자기 집처럼 왔다 갔다 했음. 근데 문제는 자기 집처럼 쓰기만 하고 자기 집처럼 책임지지는 않았다는 거임. 청소? 하나도 안 함. 분리수거? 내가 함. 생활하면서 드는 돈? 관리비 같은 것도 거의 내가 냄. 데이트 비용도 대충 따져보면 내가 7, 걔가 3 정도 냈음. 그때는 나도 좋아하니까 그냥 그러려니 했음. ‘내가 자취하고 있으니까 내가 조금 더 내는 게 맞나?’ 싶기도 했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내가 연애하면서 생활비까지 담당하고 있었던 거임. 그러다가 어느 날 걔도 자취를 시작하게 됨. 나는 이제 각자 집 생겼으니까 드디어 정상적인 연애를 하겠구나…좋아요1싫어요댓글 2
익명일상사건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꿈에 나온 날마다 이상한 일이 생긴다사람들은 살다 보면 만남과 이별을 겪는다. 나 또한 16살, 그리고 20살에 친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를 긴 여행으로 보내드렸다. 가끔 사람들은 장난처럼 조상이 꿈에 나오면 로또를 사야 한다거나, 복권을 사야 한다고 말한다. 나도 할아버지가 꿈에 오실 때마다 뭐라도 많이 사봤지만… 한 번도 된 적이 없었다. ㅋㅋㅋ 사실 꿈이라는게 기억이 나야하는데 그때 생각해보면 일어나면 까먹었던 것 같다, 그런데 2022년부터였나? 아직까지도 너무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 꿈이 하나 있다. 큰 말을 타고 나타나신 친할아버지. 아버지는 꿈 이야기를 듣자마자 “그거 대운이다. 당장 로또 사야 한다.”라며 엄청 흥분하셨다. ㅋㅋ 하지만 나는 이미 여러 번 당해봤으니(?) 이번에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다. 그날은…이 뒤로는 잠긴 결말이 이어집니다 열람하면 전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 뒤로는 잠긴 결말이 이어집니다 열람하면 전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 뒤로는 잠긴 결말이 이어집니다 열람하면 전체2장 잠김2장 잠김결말 60% 잠김Spill좋아요2싫어요댓글 2
익명연애사건친구 남친 부계정인 줄 알았던 계정이 알고 보니…내 친구가 남친이랑 한창 잘 만나고 있을 때였음. 어느 날 그냥 인스타 추천 친구를 보고 있는데 친구 남친 이름으로 된 계정이 하나 뜸. 근데 친구가 평소에 알고 있던 본계정이랑 아이디가 달랐음. 팔로워도 별로 없고 게시물도 거의 없어서 그냥 부계정인가 보다 했는데, 프로필 사진이랑 몇몇 정보가 너무 비슷해서 이상했음. 그래서 친구한테 “너 남친 인스타 계정 하나 더 있는 것 같은데?” 하고 물어봤는데, 친구는 그런 계정은 처음 본다고 함. 근데 이상하게 친구 폰으로 그 계정을 검색하니까 안 나오는 거임. 내 계정으로는 추천 친구에 떴는데 친구 계정에서는 검색해도 안 나와서 처음에는 그냥 인스타 오류인 줄 알았음. 그런데 내가 그 계정을 눌러보니까 게시물은 거의 없는데 팔로잉 목록에 여자 계정들이 꽤 많…좋아요0싫어요댓글 0
익명웃김공포새벽 3시에 자취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는데자취방에서 혼자 살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 그날은 과제를 하느라 새벽 3시까지 깨어 있었다. 방 안에는 나밖에 없었고 집도 조용했다. 그런데 갑자기 딱. 문 쪽에서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그냥 바람 소리인 줄 알았다. 그래서 다시 노트북을 봤다. 몇 분 뒤 딱. 딱. 이번에는 두 번 났다. 소리가 나는 곳을 보니까 현관문 쪽이었다. 이상해서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소리가 멈췄다. ‘뭐지?’ 싶어서 다시 앉았다. 그리고 정확히 10초 뒤 딱. 또 났다. 이번에는 무서워서 문 가까이 가지도 못했다. 핸드폰을 들고 혹시 누가 문 앞에 있나 싶어서 CCTV 앱을 확인했다.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데 문 쪽을 계속 보고 있으니까 이상한 게 하나 보였다. 현관문 아래쪽에…좋아요1싫어요댓글 0
다니내가 학교에서 본 장면 중 아직도 제일 이해 안 되는 장면대학교 다니면서 학교에서 이런 장면을 실제로 보게 될 줄은 몰랐음. 나는 학과 특성상 팀플 수업이 진짜 많은 편임. 주제 정해서 자료조사하고, PPT 만들고, 발표 준비하다 보면 마감 직전에는 주말에도 학교에 나가는 일이 꽤 많았음. 그날도 마찬가지였음. 수업도 없는 주말이었는데 마감이 얼마 안 남아서 아침 일찍부터 조원들이랑 학교에 모여서 하루 종일 팀플하고, 저녁 늦게 끝나서 다 같이 학교 정문 쪽으로 나오고 있었음. 근데 정문 거의 다 왔을 때 갑자기 차 한 대가 학교 밖으로 엄청난 속도로 튀어나오는 거임. 처음에는 그냥 급하게 운전하는 차인 줄 알았는데 뭔가 이상했음. 차 앞쪽 범퍼가 심하게 찌그러져 있었고, 뒤에서는 연기까지 자욱하게 나고 있었음. 그리고 진짜 무슨 영화처럼 뒤에서 경찰…좋아요1싫어요댓글 4
익명직장사건입사 2달 차에 내 앞에서 모든 상사분이 우는 걸 목격한 썰이 이야기, 어디 가서 꼭 한번 풀고 싶었는데 드디어 풀어봅니다. 7월부터 첫 인턴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배정된 부서는 수평적인 분위기라 팀장님을 비롯한 윗분들이 다들 편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인턴인 저한테도 딱히 어려워하지 않고 잘 대해주셔서 첫 회사 생활치고는 꽤 순조롭게 적응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8월에 부서가 맡은 큰 행사가 있었고 그때부터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들으니, 제가 제일 바쁜 시기에 입사한 거였다고 하더군요. (근데 저는 첫 회사라 그런지 크게 못 느꼈어요. 아마 기간제로 계신 분이 있어서 맡은 업무가 나뉜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행사는 무사히 잘 마무리됐고 끝난 기념으로 회식했습니다. 첫 인턴인데 벌써 회식을 2번이나 가게 됐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2차 회식 때…좋아요1싫어요댓글 4
익명공포친구가 보내준 사진 때문에 그날 잠을 못 잤음얼마 전에 친구랑 만나기로 해서 약속 장소로 가고 있었음. 나는 지하철에서 내려서 카페까지 걸어가고 있었고, 친구는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친구한테 사진 한 장이 옴. 사진 보니까 그냥 골목길이었는데, 멀리서 누가 걸어가고 있었음. 친구가 “너 방금 여기 지나갔어?”라고 물어봄. 처음에는 그냥 비슷한 사람인 줄 알았음. 근데 사진을 자세히 보니까 옷이 내가 입고 있는 거랑 똑같았음. 검은 후드티에 청바지, 백백까지 똑같음. 그래서 “아닌데? 나 아직 지하철역인데?”라고 했더니 친구가 “근데 너 맞는 것 같은데?” 이러는 거임. 사진 찍은 시간이 언제냐고 물어봤더니 내가 아직 지하철 안에 있을 시간이었음. 그래서 나도 좀 이상했지만 얼굴이 안 보이니까 그냥 닮은 사람인가 보다 하…좋아요0싫어요댓글 0
익명일상기타중하위권 성적으로 인서울 4년제 대학교를 갈 수 있었던 이유. (부제 : 6학종의 도박꾼은 어떻게 대학을 갔을까.)요즘 인터넷을 보면 수시 입시 관련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오고 있다. 생각해보니 지금 이 시기가 고3 학생들이 수시 원서를 접수하는 시즌이더라. 뭐, 관련해서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터지고 있는 것 같지만 여기서 그 내용은 안 다룰거다. (그럴만한 깜냥도 없다.)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을 보고 있자니 문득 내가 원서를 넣던 고3 시기가 떠올랐다. 참고로 말하자면 필자는 고3 시기에 6학종을 넣었다. 입시를 한번이라도 해봤다면 알겠지만 사실 6학종은 고3이 할만한 선택지는 못 된다. 지금은 논란이 터져 나락으로 갔지만 예전에는 꽤나 인기가 있었던 모 인강 강사 또한 수시 6학종과 6논술을 비교하며 "6논술은 낭만이라도 있다"라고 평했고 6학종을 소위 '미친놈'이라 부를만큼 6학종에 대해 안 좋게 평한 전적이…좋아요2싫어요댓글 3
익명연애정보과씨씨 추천하는 이유.현재 저는 두 학번 위 같은 과 선배와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새내기일 당시에 선배들이 과씨씨는 절대 하는 거 아니라고 많이 말씀하셔서 아!! 과씨씨는 절대 하는 게 아니구!!라고 생각하며 대학생활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1학년 2학기 때 전공 수업을 듣는데 처음 보는 선배가 있는 거예요!! 외모도 너무 제 스타일이고.. 그래서 교수님이 출석 부를 때 그분 이름 알아내서 바로 인스타 계정 찾아내서 거의 한 달을 염탐했습니다^^ (음침녀 아닙니다, 저 음침하지 않습니..) 한 달 정도를 관심 있게 지켜보다가 먼저 용기 내서 관심 있다는 쪽지를 주고 다행히 팔로우가 와서 연락을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어찌저찌 썸 타다가 곧 1주년이 되네요!! 제가 약 1년 동안 연애하면서 생각한 과씨씨 장단점이 있는데…좋아요0싫어요댓글 0
익명공포웃김백인 여자애 따라갔다가 미국 물귀신 될 뻔한 썰초2 때 미국 썸머캠프에서 진짜 죽을 뻔한 적 있음. 수영장에 갔는데 어떤 미국애가 “Can you swim?” 이러길래, 당시 영어도 짧았고 물에 떠서 조금 앞으로 갈 수는 있었으니까 “YES.” 해버림. 그랬더니 갑자기 나를 데리고 간 곳이 다이빙대였음. 뭐지 싶었는데 친구가 줄 서길래 나도 그냥 따라 섬. 진짜 아무 생각 없었음. 근데 다이빙대 앞 수심이 11피트였음. 당시 내 키가 132cm 정도였으니까 거의 내 키 두 배가 넘는 깊이. 근데 또 그냥 뛰어내림. 물에 빠지자마자 바로 느낌. 아 이거 ㅈ됐다. 겨우 물 위로 조금 뜨자마자 “HELP ME!!! HELP ME!!!” 외쳤고 다행히 라이프가드가 바로 구해줘서 살았음. 그날 이후로 수영장만 가면 선생님들이 유독 나만 보는 요…좋아요3싫어요댓글 1
익명웃김일상이게 진짜 ‘문 닫고 들어간다’는 거구나한창 대학 고민으로 정신이 나갈 것 같았던 고등학교 3학년. 나는 내가 원하지 않는 학과와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결국 수시 반수를 하기 위해 무작정 재수를 했다.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 보면 진짜 스무 살이라 할 수 있는 무모한 도전이었다. 괜히 어릴 때 무모한 도전을 많이 해보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그때 아니면 또 언제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도전해보겠어. 무튼! 그래서 나는 총 4개의 학교를 모두 과감하게 상향 지원했다. 수능으로 각 학교의 최저등급은 맞췄지만, 작년과 비교했을 때 내 성적은 평균 등급과 무려 2등급 정도 차이가 날 만큼 처참했다. ^^.. 그리고 첫 수시 발표가 뜨고… 내 결과는 1지망) 예비 12n번 2지망) 예비 5n번 3지망) 예비 6n번 음………이 뒤로는 잠긴 결말이 이어집니다 열람하면 전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 뒤로는 잠긴 결말이 이어집니다 열람하면 전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 뒤로는 잠긴 결말이 이어집니다 열람하면 전체결말 50% 잠김Spill좋아요0싫어요댓글 0
익명침범처음에는 그냥 고마운 선배였다. 정말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몇 년 전 학교에서 팀과제를 하던 때였다. 당시 나는 장소 알아보기부터 준비물 챙기기, 현장 작업까지 이것저것 맡아서 뛰어다니고 있었다. 같은 수업을 듣던 한 선배가 그런 나를 꽤 많이 도와줬다. 연락 안 되는 사람들에게 대신 연락도 돌려주고, 교수님께 물어볼 일이 있으면 대신 연락해주기도 했다. 장소도 같이 알아봐 주고, 학교에서 필요한 장비를 빌릴 수 있는지도 확인해줬다. 실제 작업이 있을 때는 직접 와서 손도 보탰다. 그러니 의심할 이유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선배가 보드게임을 하자고 했다. 다른 사람도 한 명 온다고 했는데 늦는다고 해서 한동안 둘만 있었다. 보드게임보다는 자연스럽게 잡담을 하게 됐다. 연애 얘기,…좋아요1싫어요댓글 0
익명사건모나리자 도난 사건 당일, 경찰에 체포되어 징징 울었던 뜻밖의 인물1911년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가 감쪽같이 사라졌을 때, 경찰이 가장 먼저 체포해서 밤샘 취조를 한 피의자가 누구였는지 아는 사람 있음? 놀랍게도 세계적인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였음. 당시 피카소는 장물아비한테 루브르에서 도난당한 고대 조각상 2개를 사서 작업실에 숨겨두고 있었음. 모나리자가 사라지자 경찰이 수사를 좁혀왔고, 지레 겁먹은 피카소는 조각상을 센강에 버리려다가 실패하고 결국 경찰에 자수함. 조사실에서 피카소는 벌벌 떨면서 "나 모나리자 어디 있는지 진짜 모른다, 조각상 산 건 죄송하다" 며 질질 짜면서 애원했다고 함. 당연히 모나리자 범인은 따로 있었고 피카소는 무혐의로 풀려남. 세계적인 거장 피카소가 청년 시절 장물 취득 혐의로 유치장 들어가서 멘탈 나갔던 이 사건은 미술사 최대…좋아요0싫어요댓글 0
익명일상시어머니가 우리 집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꿨습니다. 우리 집을요.!!!!진짜 손이 떨려서 오타 나도 이해해주세요. 결혼 1년 3개월차 맞벌이입니다. 신혼집은 전세인데 계약도 제 이름이고 보증금 절반은 제가 7년 모은 적금에서 나갔습니다. 남편이 나머지 절반 냈고요. 어쨌든 저희 둘의 집입니다. 이 말부터 하는 이유는, 뒤에 나옵니다. 시어머니가 반찬을 자주 가져다주셨어요. 감사했습니다. 진심으로요. 그래서 "어머니 편하실 때 오세요" 하고 도어락 번호를 알려드린 게 제 인생 최대 실수였습니다. 처음엔 가구였습니다. 퇴근하니소파 위치가 바뀌어 있었어요. 풍수지리상 그게 낫다고요. 저한텐 말도 없이 남편한테만 전화로.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다음엔 냉장고 안이었습니다. 제가 사둔 반찬이랑 식재료가 다 버려져 있었어요. "요즘 젊은 애들은 상한 것도 모르고 먹는다"고요. 멀쩡한…좋아요0싫어요댓글 1
익명사건1973년 오늘, 세계 최고 부자의 손자가 납치됐습니다. 할아버지는 몸값을 거절했습니다1973년 11월 어느 날, 로마의 한 신문사로 소포가 하나 배달됐습니다. 편지 봉투가 아니었습니다. 작은 상자였습니다. 우편 파업 때문에 배송이 3주나 지연된 상자였습니다. 직원이 상자를 열었습니다. 안에는 사람의 귀 한 쪽과 머리카락 한 움큼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쪽지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폴의 귀다. 열흘 안에 돈을 받지 못하면 다른 쪽 귀도 보내겠다. 다시 말해, 그는 조금씩 나뉘어 도착하게 될 것이다." 이야기는 넉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73년 7월 10일 새벽 3시, 로마. 열여섯 살 소년 존 폴 게티 3세가 광장에서 사라졌습니다. 빨간 머리에 자유분방한 성격의 이 소년은 사립학교에서 퇴학당한 뒤 로마에서 혼자 보헤미안처럼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평범한 십대가…이 뒤로는 잠긴 결말이 이어집니다 열람하면 전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 뒤로는 잠긴 결말이 이어집니다 열람하면 전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 뒤로는 잠긴 결말이 이어집니다 열람하면 전체결말 55% 잠김Spill좋아요0싫어요댓글 1
익명일상자유연애 허가서를 쓴 부부를 봤다어제 신랑이랑 예능을 하나 봤다. 실제 있었던 사건을 다루는 프로그램인데, 나는 원래 이런 걸 좋아한다. 신랑은 옆에서 폰만 보고 있었다. 그날 편은 시작부터 좀 달랐다. 보통은 바람난 배우자 잡아달라는 의뢰인데, 이번엔 의뢰인이 시어머니였다. 아들네 집에 연락 없이 들렀다가 이상한 걸 봤다고 했다. 현관에 낯선 남자 신발이 있었고, 며느리가 문을 늦게 열었고, 집 안 공기가 어딘가 이상했다고. 그날부터 잠이 안 온다고 했다. 아들 자랑도 했다. 어렵게 공부시켜서 철학과 교수까지 됐다고. 조사를 해보니 며느리 외도는 사실이었다. 여기까지는 다들 예상하는 그림이다. 반전은 그다음이었다. 남편이 이미 알고 있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종이를 한 장 써놨다고 했다. 이름이 '자유연애 허가서'였다.…이 뒤로는 잠긴 결말이 이어집니다 열람하면 전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 뒤로는 잠긴 결말이 이어집니다 열람하면 전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 뒤로는 잠긴 결말이 이어집니다 열람하면 전체결말 60% 잠김Spill좋아요1싫어요댓글 0